3천원 이하 다이소 입소문 꿀템 구매후기!!

3천원 이하 다이소 입소문 꿀템 구매후기!!

오늘 다이소에서 소소하게 구매한 것들 소개해드릴게요!

 

 

1. 압축봉

신발장, 서랍장, 펜트리 등등 어디든 끼워두고

물건들을 쌓을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아요

돌돌돌 돌리면 쭉 늘어나고 다시 반대로 돌리면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양쪽이 고무패킹으로 되어있어서

따로 미끄럼방지스티커를 붙이지 않아도돼요

저는 욕실 변기 위쪽 공간에 봉을 설치하고

S고리를 이용해서 청소도구들을 걸어뒀습니다ㅎ

너무 깔끔해요

 

 

2. 손잡이 바구니

사이즈가 다양해서 직접 보시고 구매하길 추천드려요!

팬트리 정리함을 화이트로 해서 사용 중인데

이게 딱 봤을 땐 통일성이 있고 깔끔해서 이쁘긴 하지만

약간의 단점이라면 안에 내용물이 바로바로 보이지 않아서

좀 불편할 때도 있어요ㅎㅎ

마침 바구니가 더 필요해서 다이소에 갔다가

3호 사이즈로 두 개를 구매해 왔는데

구멍도 뚫려있어서 좀 더 활용도 높게 사용가능하고

불투명용기라서 내용물도 잘 보이니까 좋아요!

 

3. 스티커제거펜

제가 환경을 위해 대단한 것을 하진 않지만,,

그래도 분리수거라도 잘 하자는 생각에

분리수거를 좀 꼼꼼히 하는 편인데요

그러다 보면 플라스틱용기나 유리용기에

잘 안 떨어지는 스티커들이 정말 많아요 ㅠㅠ

힘 빼기 싫어서 며칠씩 물에 담가뒀다가 문질러봐도 안 떨어지기도하고

겨우겨우 다 떼어내도 스티커 잔여물이 남아 찐득찐득해지죠 ㅠㅠ

그 잔여물을 말끔히 없애주는 제거펜이에요!!

제가 사용해보니 스티커 바로 위에 이걸 문지른다고

스티커가 떨어지진 않더라고요 ㅠㅠ

스티커 겉 코팅지를 제거하고

종이 혹은 접착제만 남았을 때 사용하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유성매직도 제거된다고 하니까

아이가 가구에 낙서하면 쓱싹쓱싹 지워봐야겠어요^^

 

 

 

3. 견출지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서랍+펜트리 정리 중이에요

원래는 라벨링프린터기를 살까 하다가

저는 아직 아날로그가 편한 사람인가 봐요..ㅎㅎㅎ

잘 떼어진다고 하고 칸도 큼직큼직해서 딱 맘에 들었어요

근데 펜으로 쓸 수 있는 테이프가 있더라고요 약간 반투명 테이프!

이거 다 쓰면 그냥 그거 사서 사용할듯싶어요 ㅋㅋㅋ

이리저리 옮기기도 하고 앞으로 많이 사용하게 될 거 같아서요

물론 천 원에 15장(180칸)이라 깔끔하게 견출지를 붙여 사용할 일이 있으시면 강추합니다

 

 

 

4. 실리콘 깔때기

꼭 필요하진 않지만 있으면 편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말랑말랑해서 어떤 구멍이든 웬만하면 잘 들어가고

안 쓸 때는 접어서 걸어두면 되니까 편해요

 

 

5. 메모가능 소형지퍼백

저희는 보통 이트에서 장을 보는데

거기는 주로 벌크로 판매가 되잖아요

소분해서 정리해 두는 게 편해서 구매했어요.

피자치즈를 1킬로를 넘는 걸 구매해서

1회분씩 소분해 냉동실에 정리해 뒀습니다ㅎ

뿐만 아니라 여행 갈 때 영양제들을 한 번에 넣어 정리하기좋고

외출 시 자잘한 것들 다 넣어 담아다니기도 편해요

 

 

6. 티슈케이스

원래는 사각티슈를 계속 사용했는데

사각티슈는 다 종이상자에 담겨서 한 장씩 뽑아 쓰잖아요.

어느 순간부터 이것도 괜한 쓰레기를 만든다는 생각도 들고

또 휴지가 소량 필요한데 한 장을 뽑아야 하니까 아깝더라고요.

물론 휴지를 반으로 갈라서 다시 종이상자에 담은 다음

뽑아 쓰는 방법도 있던데

그 많은 양을 매번 반으로 갈라가며 사용하기도 번거롭지 않나요..?ㅋㅋㅋㅋ

저는 못할 거 같아서

두루마리용 티슈케이스를 사봤어요!

저렴하지만 나름 커버가 우드라서 디자인도 이뻐요

아직 남아있는 사각티슈가 있어서 사용은 안 해봤지만

뚜껑 고정이 좀 잘 안되는 것 같아서 약간 불안하긴 합니다

ㅋㅋㅋㅋ과연 ㅋㅋㅋ

뽑을 때마다 뚜껑이 열리게 된다면

도톰한 테이프 같은걸 뚜껑 테두리에 조금만 잘라 붙이면 될 거 같아요ㅎ

 

 

 

이상으로 다이소에서 구매한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다이소를 이렇게 꼼꼼하게 쭉 훑어본 건 처음인데

진짜 쏠쏠하게 살게 많겠더라고요..?

심심할 때마다 한 번씩 가서 구경해봐야겠어요!ㅎ

 

 

 

그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