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 리비엔 브이넥케어 아내의 맛 김예령 홈케어 마사지기

 

 

 

 

 

(내돈내산 후기) 리비엔 브이넥 케어 아내의 맛 김예령 홈케어 마사지기

 

 

 

요즘 저의 최대 고민은 턱라인이 울퉁불퉁해진다는 거예요.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 수록 얼굴형이 무너지고 

목주름도 고민이 되더라고요.

페이스 마스크는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턱 라인과 목주름만 케어해줄 제품을 찾다가 발견했어요.

구매는 8월에 했었는데...

왜 이제야 이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저의 슬픈 사연은 잠시 후에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구성품이에요

마사지기, 충전용 USB 케이블, 사용설명서,

밴드 2 타입(턱 리프팅용, 넥케어용)

 

 

 

LED 개수가 468개인데 그에 반해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서

가성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LED는 핑크, 블루 , 레드가 있어서 각 파장별로 역할이 다르고

피부에 도달하는 깊이도 달라서 

골고루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관리 타입별로 9분씩 작동합니다.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이상으로

과하게 사용하면 안 좋을 거 같더라고요.

좀 자극되는 느낌이에요.

 

 

 

또한 기기 가운데 부분에 갈바닉 단자가 붙어있는데

이게 미세전류를 통해

리프팅 크림이나 주름개선 화장품들의

흡수율을 더욱 높여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갈바닉 단자가 저에게 슬픈사연을 만들어주었어요...

그 작은 금속 재질의 포트가 

제 피부에는 안 맞았는지 피부염을 일으켰어요 ㅠㅠ

딱 5일 연속 사용했고 턱 9분 목주름 9분 이렇게만 사용했으니

사용이 과했던 것도 아닙니다.

 

3일째 쯤부터 살짝 붉게 부스럼이 생기고 따끔거리더니

4일 5일째 되니까 딱 이 포트만 한 크기의 딱지 같은 수포들이 막 올라오더라고요.

바로 다음날 피부과에서 피부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구매 전에 후기를 살펴봤는데 이 금속 때문에 트러블 생기신 분들이 꽤 되시더라고요.

그게 저에게도 해당 될 줄은 몰랐어요.....ㅎ

 

 

의료용 테이프를 붙인모습!!

그래서 저는 이렇게 테이프를 붙여 둔 상태로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넥케어 할 때 짧은 밴드를 사용해서 하게 되는데

목둘레에 딱 맞지는 않아요.

목 양옆을 붙이면 앞부분이 뜨고 앞부분을 붙이면 양 옆이 뜨고 ㅠㅠ

턱라인 사용할 때는 딱 잘맞아요!

 

아직 사용한 지 한 달 정도라서 눈에 띄는 효과는 없지만

사용 직후 턱 아래 살과 목의 피부가 촉촉하고

살짝 쫀쫀해지는 느낌은 있어요!

 

한두 달 사용했다고 해서 효과가 확 생기지는 않겠지만

매일매일 꾸준히 하다 보면 

안 하는 것보단 낫겠지..하는 마음이에요^^;

 

 

 

결론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가벼운 홈케어 기기를 사용해보고 싶으신 분

가성비 좋은 물건을 찾으시는 분

턱 라인과 목주름이 고민이신 분

 

 

 

이런 분들께는 비추천이에요!

 

당장 드라마틱한 효과가 필요하신 분

오래 꾸준히 하기를 꺼려하시는 분

피부가 많이 민감하신 분

 

 

 

※만약 2-3일 정도 사용해보시다가

금속 포트에 닿는 부분이 따끔하시거나 부스럼이 생기신다면

바로 포트를 메디폼이나

의료용 테이프로 가리고 사용하세요!!

 

 

 

 

 

다음 포스팅도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로 들고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