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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후기

"런던"킹스맨덕후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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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덕후 성공기 "런던"

--BEST SPOT 4

 

 

 

안녕하세요 !

이번에 소개해드릴곳은 영국 '런던'입니다 ㅎ

저는 영화에 한번 빠지면 계속 반복해서 봐도 질리지가 않는 덕후기질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중에 하나가 '킹스맨'인데요.

순수하게 제가 플레이해서 본 횟수는 열번도 넘고 TV채널을 돌리다가 킹스맨을 하면 또보고, 또보고, 또 봅니다.

무한반복...

(개인적으로 킹스맨1을 더 좋아해요ㅎㅎㅎ)

 

이만큼 킹스맨을 좋아하는 제가 런던에 가는데 킹스맨 양복점을 빼놓을 수 없겠죠 ㅠㅠ!!!!!

오늘은 킹스맨양복점과 너무나 예뻣던 런던의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았던 장소를 소개해드릴게요~

킹스맨에 특별히 관심이 없으시다면 양복점은 가볍게 뛰어넘으셔도 됩니다 ㅎㅎ

왜냐하면 꼭 킹스맨 양복점이 아니더라도 이곳저곳 구경 할 거리가 많구, 먹을거리도 많고, 갈 곳이 많으니까요>.<

 

지금부터 함께 가볼까요~~~~~~~~~~~~~

이곳은 쇼핑스트릿 느낌인데 여기서 신발하나를 구매했어요 ! 쇼핑은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이죠 ㅎㅎㅎ

 

건물이 너무 이뻐서 그냥한번 찰칵!
호텔에서 시내까지 데려다주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빨간색 버스'를 발견하고 너무 신기하고 반가워서 찍어보았습니당ㅎ

 

BEST SPOT no.1__ 킹스맨 양복점

 

가장 첫번째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바로 킹스맨 양복점입니다!!
비도 부슬부슬내려서인지 더욱 분위기 있어보여서 좋았어요ㅎ

마침 킹스맨양복점의 간판을 찍으려고 했더니 사장님(?)께서 나오셔서 맨손으로 물기를 박박 닦아주셨답니다ㅋㅋㅋㅋ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명대사를 몸소 실천하시나봅니다 ㅎㅎ

(얼굴이 너무 대문짝만한거 아니야.....;;)

 

안에 내부도 요리조리 살펴봤는데 영화에 나오던 그대로의 모습이었구요(물론 비밀의 방은 없겠죠?)

실제 양복을 맞추러 오셔서 치수를 재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이곳 '헌츠맨 양복점'을 중심으로 이쪽 거리가 모두 양복점 거리입니다. 혹시나 맞춤양복이 필요하신분들은 한국에서 사는 브랜드가격보다 좀 더 저렴하게 맞추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해외에서 누가 맞춤양복을 할까 싶지만^^;;; 한번쯤 해본다면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지않으신가요?

꼭 맞춤양복이 아니더라도 영국특유의 감성(?)의 넥타이나 양말, 벨트등을 판매하고 있으니 꼭 들어가셔서 구경해보세요!!

비가와서 더 분위기 있었던 킹스맨양복점... 저는 이제 '성덕'인가요..흐흐

 

 

 

BEST SPOT no.2__ Liberty 백화점

 

다음으로 Liberty백화점에 들렀습니다.

매우 오래된 백화점인 만큼 전통적인 느낌이들고 내부에 볼거리가 굉장히 다양했어요. 한국에 입점되어있지 않은 고가의 브랜드라던지, 한국에도 몇개없는 브랜드 등. 약간 편집숍느낌도 나죠 ㅎㅎ 단점이라면 가격대가 높다는 점..?ㅎ

한국의 백화점과는 완전 다르기때문에 한번쯤은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외부에서 봤을때는 그렇게..크다는 느낌이 들지않았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면 층별로 가로로 길고 정말 알차게 채워놔서 층별로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제일 윗층 쯤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젤리나, 캔디, 장난감을 함께 판매하고있었어요.

연령대별로 좋아할만한 장난감들이 많았으니, 아이들데리고 가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또한 한국의 백화점과는 달리 분위기가 즐겁고 자유분방해서 사진촬영이나 구경하는데에 쏠쏠한 재미가 있었습니다.ㅎㅎ

 

이제 생각해보니 저도 그 층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다왔었네요......ㅎ

 

맛있는것도 많구 재밌는것도 많아서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있더라구요!!

 

 

BEST SPOT no.3__ 런던아이 & 빅벤

 

소호거리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해가 져서 영국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런던아이에 도착했습니다.

낮에 보는 런던아이도 예쁘지만 야경으로 감상하는 런던아이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1999년 영국항공에서 새천년을 기념하여 건축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관람용 건축물입니다.

​템즈강변에 위치하고있어서 런던 시내의 모습을 다양한 방향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저희는 그 날 타보지는 못했지만 듣기로는 30분정도 소요가 된다고 해요 .

 

뒤쪽에 런던아이가 보이시나요..?

철구조물로 칭칭 감겨있죠 ㅠㅠ 안타깝게도 제가 갔을때 공사중이었어요 흑흑 ㅜㅜ

낮에 빅벤을 보긴 했지만 야경으로 감상을 못한게 조금 아쉬워요~

아쉽지만 빅벤뒤쪽으로 흐르는 템즈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뜻밖에 아름다운 배경을 발견한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ㅎ

 

 

 

BEST SPOT no.4__ 타워브릿지

마지막으로 런던의 타워브릿지입니다.

왕관모양이 너무 예쁘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봐도봐도 멋있어요 .

이 날 아침부터 돌아다니다보니 굉장히 피곤했었는데 여기서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동안에는 분위기가 좋고 예뻐서인지 계속 신이 나있었습니다 ㅎㅎㅎ

​타워브릿지에 직접 찾아가셔서 사진을 남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이렇게 멀리서 한눈에보는게 더 좋았습니다.

 

 

 

번외__ 플랫아이언

 

 

지금껏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 최고였습니다.

여러가지 소스중에 선택할 수 있고 주류도 다양해서 좋아요.

고퀄리티의 고기, 양은 많고 가격은 저렴한 플랫아이언도 추천합니다!

 

이상, 킹스맨덕후의 런던여행기였구요!

다른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특히나 런던은 야경투어도 한번 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낮에보던 모습과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야경투어였어요ㅎ

 

여러분들도 런던에 가셔서 베스트인생샷 남기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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