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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건강정보

고양이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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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우리집 수다쟁이 별이에요^_^*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써 고양이를 위한 적정 온습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께도 중요한 정보이니 알아두시면 좋을 듯해요!

 

요즘 날씨가 쌀쌀해짐과 동시에 매우 건조해졌어요ㅠㅠ

이런 환절기에 냥이들의 건강관리도 필수인데요..!

 

▶먼저 건조한 환경이 고양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볼게요

 

1. 비듬/각질이 생긴다.

 

사람도 건조하면 피부에 문제가 발생하듯. 건조함은 고양이에게도 피부질환을 유발해요.

비듬이나 각질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경우 수분 스프레이나 가습기로 실내 습도를 조절하여 케어할 수 있습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비듬과 각질이 동반하여 생기는 경우에는 사람에게 전염되는 질환일 수 있으니 내원이 필수입니다.

 

2. 호흡기/기관지 악화

 

호흡기와 기관지가 악화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허피스 바이러스와 같은 기관지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건조함을 느끼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코를 만져본다.

코를 만져보았을 때 촉촉함에 느껴지면 적정 습도인 거구요. 촉촉하지 않고 건조하거나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든다면 다른 질병에 걸려 아픈 게 아닌 이상, 건조한 환경 때문입니다.

 

2. 눈곱과 코딱지가 심해진다.

평소 잘 생기지 않던 눈곱이 매일같이 생기거나, 코딱지가 까맣게 끼어있거나, 눈이 빨갛게 충혈됩니다.

 

3. 털에 윤기가 없다.
털끝이 부스스하게 일어나거나, 빗질을 할 때 정전기가 생기는 경우도 건조한 환경이 주는 영향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등을 뿌리시는 분들도 계신데, 전성분을 파악하여 고양이 피부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정전기 스프레이보다도 피부에 수분을 주는 수분 스프레이를 사용해서 단순히 털에서 생기는 정전기를 없애주기보다는 피부부터 촉촉하게 해 주고자 노력 중이에요.

 

 

 

▶고양이 실내 환경의 적정 온도와 습도는?

자, 위의 내용을 살펴보셨으니, 실내환경의 온습도 조절이 고양이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지요~?

 

고양이의 적정 온습도는

20 º-40 º / 40%-60%

입니다.

 

사람의 적정 온습도는

22 º-24 º / 40%-60%

입니다.

 

 

즉,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은

22 º-24 º / 40%-60%

입니다.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하고 있는 저희 집은 현재, 대용량(5리터와 3리터) 가습기가 24시간 빵빵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참고로 다이소나 일반 잡화점에 가시면 온습도계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집에 구비해두시고 틈틈이 체크해보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집사와 냥이가 모두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그날까지 정집사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_<♡

 

사랑스러운 저희 집 냥이들도 보러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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