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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다이어리]

임신테스트기 사용 시기 및 임신 극초기 증상 !(착상혈, 복통, 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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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테스트기 사용 시기 및 임신 극초기 증상!

(착상혈, 복통, 미열)

 

 

 

임신테스트기는 집에서 간단하게 임신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착상이 이루어지면서 임신호르몬이 분비되어 소변을 통해 검사하는 방식이에요.

요즘엔 편의점이나 드럭스토어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임신테스트기보다는 혈액검사가 더 정확하긴 하지만

너무 애매한 시기에는 임신 호르몬 양이 적기 때문에 그마저도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가장 정확도가 높은 검사시기는

다음 생리 예정일이 되었을 때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두 줄을 확인하고 병원에 방문하면

질 내 초음파를 통해 임신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임신테스트기를 시도하기 전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첫 임신테스트기 너무나도 선명한 두 줄 ㅋㅋㅋ

 

 

임신 극초기 증상(1주 ~ 3주)

 

 

1. 착상혈

 

착상혈은 배란 후 6일에서 12일 사이에 일어나며,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소량의 출혈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착상혈은 10~30%정도의 산모들이 경험을 하고,

보통 초산일 때 많이들 경험합니다.

 

제가 그중 하나였는데요ㅎ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속옷에 갈색 혈이 간신히 묻어나는 정도로 양이 적고

하루 중에 한두 번이 전부입니다.

그전부터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살살 아릿해서

생리를 일찍 시작하려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틀 동안만 살짝씩 갈색 혈이 속옷에 묻어 나오기만

하고 더 이상 출혈은 보이지 않아서 

임신이 되었다는 것을 느낌으로 알겠더라고요.

 

 

 

2. 복부팽만과 복통

 

착상을 하고 아기집이 생기면서

자궁이 슬슬 커질 준비운동을 하는 시기예요.

자궁이 커지고 부드러워지는 변화와 주변 인대의 떨림으로 인해

일시적 복통이 생길 수 있어요.

저는 이 느낌이 생리통과 굉장히 비슷하더라고요.

기간도 생리처럼 일주일 정도 내내 아랫배가 사르르 아팠어요.

 

 

 

3. 피곤함과 감기 증상

 

춘곤증처럼 나른하고 이유 없이 피곤하며 몸이 무거워요.

감기 초기 증상처럼 미열이 나거나 오한을 느끼기도 하고 잠이 쏟아집니다.

만약 임신을 준비 중이신 분들이라면 감기약 복용은 미루시는 게 좋겠지요.

 

 

 

4. 식욕

빠른 분들은 4주 차부터 입덧을 시작하기도 하는데요.

극초기에는 입덧과 비슷하게 입맛이 뚝 떨어집니다.

저는 올여름 날이 더워져서 식욕이 떨어졌나 했는데

그것 또한 임신 초기 증상이었네요 ㅎㅎ

 

 

 

5. 기초체온

아침에 눈뜨자마자 혀 밑에 체온계를 넣어 잰 체온을 기초체온이라고 하는데요.

임신을 하게 되면 배란 후 올라갔던 기초체온이 떨어지지 않고

1~2개월간 계속 유지됩니다.

 

기초체온이 올라가는 온도도 산모에 따라 제각각 다르더라고요.

저는 36º후반~ 37º초반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심한 분들은 38도가 넘어가기도 해요.

산모에게 열이 나는 것은 태아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까

병원에 꼭 말씀드리고 상담받아보세요!

 

 

 

요즘 정말 날도 덥고 임신으로 인해 입맛도 없으시겠지만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꼭 굶지 마세요!

 

 

 

다음엔 임신 확인 후 산모등록하는 방법과

산모가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정보 들고올게요!!^_^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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